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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샤이니 민호, 해병대 입대 전…설수대 연기 수업(종합)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2019-04-07 19:43 송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 뉴스1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 뉴스1
'슈퍼맨이 돌아왔다' 민호가 해병대 입대에 앞서 설수대 남매 연기 수업을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설아, 수아, 시안이 카메오 출연을 앞두고 연기 연습에 들어갔다.
이날 설수대는 드라마 명장면 따라잡기 연기에 들어갔다. 시안이와 설아는 분장을 하고 소지섭부터 원빈, 송송커플의 연기를 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동국은 남매의 드라마 연기 연습을 위해 연기 선생님으로 민호를 집으로 초대했다. 민호의 등장에 앞서 이동국은 남매에게 국민 배우 선생님이 온다고 설명했다.

민호가 등장하자 수아는 "삼촌이 국민배우예요?"라고 물었다. 당황한 민호는 "국민배우가 되고 싶어"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연기 수업에 들어간 민호는 상황에 맞는 의상을 입는 것이 중요하다고 코치를 했다. 아이들은 각자 본인이 생각한 개성 넘치는 의상을 입고 나와 민호를 놀라게 만들었다.

두 번째로 볼펜을 입에 물고 발음 연습에 들어갔다. 발음 연습을 마친 아이들은 상황극 연습에 들어갔다. 시안이는 즉흥연기를 요하는 민호 앞에서 죽은 연기를 보였다. 시안이는 뺨을 때려도 일어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연기 수업을 마친 민호는 남매에게 당분간 만나지 못하게 될 거라며 "나라를 지키러 간다"고 밝혔다. 시안이는 군대를 가는 민호에게 경례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계속해서  남매는 드라마 촬영장을 찾았다. 익숙하지 않은 드라마 환경에 남매들은 다소 당황해했다. 남매와 함께 출연하는 김동완은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직접 신화의 춤을 선보이기도 하며 아이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애를 썼다.

제작진은 촬영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즉석에서 상황을 변경해 가까스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이어 샘은 월벤져스와 함께 한 연습실을 찾았다. 샘은 스웨그 넘치는 후배를 소개해주기 위해 월벤져스와 연습실을 찾았다고 했다. 별명이 순두부라고 밝힌 스웨그 넘치는 삼촌의 정체는 피오였다.

피오는 월벤져스와의 만남에 "너희들 팬이야"라며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피오와 만난 윌리엄은 삼촌이 멋있다며 이름을 물어봤다. 피오는 윌리엄이 이름을 불러주자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었다.

연습실에서 함께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피오와 월벤져스는 식당으로 향했다.식당에서 월벤져스는 번데기 먹기에 도전했다. 윌리엄은 번데기의 생김새에 다소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벤틀리는 번데기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어 피오는 윌리엄을 위해 고기를 작게 잘라주었다. 윌리엄은 벤틀리를 챙기려는 피오에게 자신을 지켜달라며 애교를 부려 피오를 녹아내리게 만들었다.

한편 '슈돌'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d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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