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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보라, 강원 산불 피해 지역에 1000만원 기부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9-04-06 12:48 송고 | 2019-04-06 18:20 최종수정
배우 윤보라© News1
배우 윤보라© News1
씨스타 출신의 배우 윤보라가 강원 산불로 인한 피해 주민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 
6일 뉴스1 취재 결과, 윤보라는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1000만원을 성금으로 냈다.

협회 측은 윤보라가 낸 기부금을 상불 피해 지역 복구 및 구호 물품 제공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윤보라는 그룹 씨스타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지난 2017년 전속계약 만료로 그룹이 공식 해체했다. 이후 윤보라는 후크 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겨 배우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한편 윤보라와 더불어 유병재, 유규선, 아이유, 김희철, 야노시호, 윤지성, 유재환, 김은숙 작가, 송중기, 남주혁, 심현섭 등도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내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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