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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故이일재 추모 "믿기지 않아..편히 쉬세요"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04-05 20:32 송고 | 2019-04-05 20:34 최종수정
양미라, 고 이일재/양미라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양미라, 고 이일재/양미라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배우 양미라가 세상을 떠난 이일재를 추모했다.

양미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일재 삼촌. 죄송한 마음에 너무 많이 울고 왔네요. 삼촌이 이렇게 허무하게 하늘나라에 가셨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양미라는 이어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아플 일 없는 그 곳에서 편히 쉬세요. 정말 감사했어요"라고 덧붙이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것", "마음이 아프다", "이제 아픔 없는 곳에서 행복하실 거다" 등의 댓글로 애도를 표했다.

한편 이일재 소속사 하얀돌이앤엠에 따르면 이일재는 이날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59세.

영화 '장군의 아들'로 얼굴을 알렸던 이일재는 폐암 4기로 투병 중인 사실을 지난해 한 방송에서 공개했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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