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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원 출신' 김희철, 산불 피해에 3000만원 기부 "마음 아파"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9-04-05 19:27 송고
김희철 © News1
김희철 © News1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36)이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3000만원을 기탁했다.
5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희철은 이날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강원도 횡성 출신인 김희철은 현재 횡성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중. 그는 그동안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 출신으로서 자부심을 드러내왔다.

김희철은 사랑의열매 측에 성금을 내며 "강원도 지역에 번져가는 산불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조금이나마 피해 주민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는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은 현재 주불이 100% 진화됐지만 큰 재산피해를 남겼다. 또 속초시에서 50대 남성 1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도 1명 발생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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