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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이유, 강원 산불 피해 지역 돕기 '1억원' 기부

(서울=뉴스1) 길혜성 기자 | 2019-04-05 19:11 송고 | 2019-04-05 19:17 최종수정
가수 겸 배우 아이유 / 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 / 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아이유가 이번에는 강원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5일 뉴스1 취재 결과, 이날 오후 아이유는 글로벌 아동복지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성금으로 냈다. 이 성금은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의 피해 지역 아이들을 위해 주로 쓰일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꾸준히 저소득층 및 조손가정 아이들과 학생들을 지원해온 아이유는 이번 산불 소식을 듣고 1억 원을 기부했다"라며 "아이유가 기부한 1억 원은 산불 피해 지역의 저소득층 아이들 및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의 학생들과 아이들에 주로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해에도 총 4억 원이 넘는 금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을 도왔다.

한편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은 현재 주불이 100% 진화됐지만 큰 재산피해를 남겼다. 또 속초시에서 50대 남성 1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도 1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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