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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지성, 강원 산불 1000만원 성금 "강원도 출신…마음 아파"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9-04-05 17:08 송고 | 2019-04-05 17:19 최종수정
윤지성© News1
윤지성© News1
가수 윤지성(28)이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5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지성은 이날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강원도 원주 출신인 윤지성은 지난 4일 밤 고성-속초 산불 상황을 지켜보며 마음 아파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기부금을 전달하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내비쳤다고 알려졌다.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은 현재 주불이 100% 진화됐지만 큰 재산피해를 남겼다. 또 속초시에서 50대 남성 1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도 1명 발생했다.

한편 윤지성은 오는 25일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고 2개월만에 가요계 컴백한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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