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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VR·AR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키워 5G시대 선도한다

140억 규모 시범사업 발표 및 실감콘텐츠 진흥위 출범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19-04-05 15:33 송고
김용삼 문체부 제1차관이 5일 종로구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실감형 콘텐츠 진흥위원회' 출범식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2019.4.5/뉴스1© 뉴스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5세대(5G)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 박물관에 가지 않더라도 실제 방문한 것처럼 실감나는 콘텐츠를 개발해 선보인다.

문체부는 '실감형 콘텐츠 진흥위원회'(이하 실감콘텐츠 진흥위) 출범식을 5일 종로구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하고, '우수 문화자원 실감형 콘텐츠 제작 및 체험관 조성 시범사업(2019년 140억 원)'을 공개했다.

실감콘텐츠 진흥위는 늦어도 6월 초를 목표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민의 문화향유에 변혁을 일으킬 실감형 콘텐츠 발전 전략을 내놓을 예정이다.

시범 사업은 서울·청주·광주·대구 국립박물관에 권역별 체험관을 조성하고, '금강산에 오르다' 등 문화유산 공공향유형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20여 종을 제작하는 사업이다.

실감형 콘텐츠산업© 뉴스1

한편 실감콘텐츠 진흥위는 김용삼 문체부 제1차관을 위원장으로 콘텐츠 제작·유통 업체, 학계, 연구계 전문가 20여 명이 7개 분과로 나눠 구성됐다.

김용삼 제1차관은 출범식에서 "실감형 콘텐츠는 5G 이동통신에서 유통될 대표 콘텐츠로 기대가 높다"며 "하지만 현재 국내 실감형 콘텐츠 시장은 개인 장비 보급 속도가 더디고 체험존을 중심으로 한 수익모델은 초기형성 단계"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실감형 콘텐츠를 진흥하기 위해서 △높은 제작비용과 유통의 불확실성, △창의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우수 인력과 기반시설의 부족, △게임(등급분류)·관광(유기기구 안전성 검사) 등 복잡한 장벽과 규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실감콘텐츠 진흥위는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실감형 콘텐츠 산업을 만든다는 것이 목표다.

이에 △세계 수준의 실감콘텐츠 기업 육성 △콘텐츠와 기술을 아우르는 창의적인 전문인력 양성 △실감형 콘텐츠 기술 연구개발(R&D) △국내외 유통 활성화 등 분야별 민관 협력 사업안을 발굴해 발표할 예정이다.

위원명단©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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