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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요천생태습지공원, 쓰레기매립장→생태공원 변신

(전북=뉴스1) 이종호 기자 | 2019-04-04 15:05 송고
4일 전북 남원시 요천생태습지공원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남원시 제공)2019.04.04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전북 남원 요천생태습지공원이 생활체육시설과 생태휴식공간을 갖춘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남원시가 지난 2014년 주생면 중동리 쓰레기매립장 및 하수처리장 부지에 87억원을 들여 준공한 요천생태습지공원은 14만5298㎡ 규모로 단지부와 습지부로 나눠져 있다.

단지부에는 야구장, 다목적 운동장, 애견놀이터, 모정 등이, 습지부에는 수질정화습지, 생태탐방로, 관찰 전망데크 등이 조성된 대표적 생태계 복원 장소로 꼽히고 있다.

야구장과 다목적구장에서는 동호인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쉼터도 조성했다.

지난해에는 애견놀이터시설을 설치해 8개월 동안 1000여명의 반려인이 이용하는 등 1년동안 1만5000여명이 이 공원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원시 환경사업소는 올해 정자, 파고라, 파라솔, 음수대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관광버스가 원활히 방문할 수 있도록 대형주차장도 조성할 계획이다.

초본류 식재도 늘려 아이들이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강인식 환경사업 소장은 "요천생태습지공원이 남원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