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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배우 사생활" 박혁권·조수향, 인정도 부인도 않은 열애설(종합)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03-29 14:08 송고
박혁권과 조수향 © 뉴스1
박혁권과 조수향 © 뉴스1

20세차 선후배인 배우 박혁권(48)과 조수향(28)이 열애설과 관련해 모호한 입장을 밝혔다. 

박혁권과 조수향은 29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날 한 매체는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기라는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주위에 교제 중인 사실을 알렸다. 

이에 박혁권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밝혔지만, 이후 "열애와 관련해 배우 사생활이라 더 이상 확인이 어려울 것 같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정리해 발표했다. 

조수향은 현재 전 소속사 매니지먼트SH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새로운 소속사 눈컴퍼니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눈컴퍼니 관계자도 이날 뉴스1에 "조수향과 접촉한 것은 맞지만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번 열애설은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20세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혁권은 1971년생이고 조수향은 1991년생이다. 

한편 박혁권은 1990년대 연극으로 데뷔했다. 30여편의 드라마, 6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의 신뢰를 받았다. 드라마 '세계의 끝'(2013) '밀회'(2014) '프로듀사'(20115) '육룡이 나르샤'(2016) 등에 출연했으며,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녹두꽃'에 출연한다. 

조수향은 영화 '들꽃'(2014)으로 데뷔해 다수의 독립영화를 포함해 영화 '궁합' '소공녀'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후아유'(2015)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올해 영화 '배심원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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