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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친 치일뻔"…주차장 시비 모자에 폭력 휘두른 조폭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2019-03-29 07:59 송고
자료사진.@News1 DB
자료사진.@News1 DB

부산 남부경찰서는 29일 식당 주차장에서 여자친구가 차에 치일뻔 했다는 이유로 상대방 운전자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공동폭행)로 조직폭력배 차모씨(27)등 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차씨 등 2명은 지난 2월 10일 0시30분쯤 부산 북구 금곡동에 있는 한 식당 주차장에서 피해자 A씨(51·여)의 얼굴을 때리고 A씨의 아들이 말리자 담뱃불로 위협한 뒤 구석진 곳으로 끌고가 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 결과 차씨는 A씨가 차를 후진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여자친구가 치일 뻔 했다는 이유로 시비를 벌이다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현장 목격자를 상대로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이들을 차례로 입건했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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