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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2년 연속 인적자원개발대회 종합대상 수상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19-03-25 16:56 송고
가운데가 강우규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장 © 뉴스1
가운데가 강우규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장 © 뉴스1

한국수자원공사가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HRD협회 주최 ‘2019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회’에서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Best HRD Award)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가 물관리를 수행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물 전문가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특히, 물 전문가로서 실제 업무에서 필요로 하는 필수적인 물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각 직원의 업무 특성에 맞춘 교육 과정을 입사부터 퇴사까지 지속해서 관리하는 ‘생애주기중심 역량개발체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부터 수도관 누수 탐사와 긴급 복구 등 상황별 사고처리 과정을 반복해서 실습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시설인 ‘수도관망교육센터’를 운영, 직원들의 기술 역량과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있다.      

이 시설을 통해 사내 기술교육과 더불어 연간 2000여명의 수도 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자체의 시설 담당 공무원과 민간분야 기술인력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또 네팔과 에디오피아, 요르단 등 외국의 물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물관리 정책 수립부터 누수율 관리 등 실무적인 범위까지 다루는 ‘물관리 국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97년부터 2018년까지 약 100여 개 국가의 4700여명이 교육을 받은 상태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반세기 동안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물관리 분야 전문 인재 육성을 통해 국민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물순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pcs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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