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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봄기운 가득한 봄나물 요리로 이겨내봄

아삭한 봄동 겉절이, 향긋한 두부 달래전으로 식탁에 봄 선물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9-03-25 13:17 송고
어느새 낮 기온이 두 자리를 기록하며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하지만 날씨가 풀리면서 몸이 나른해지고 춘곤증으로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 역시 늘어나고 있다. 춘곤증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길어진 낮 대비 짧아진 밤, 이에 따라 늘어난 활동량과 줄어든 수면시간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럴 때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봄철 채소나 나물을 많이 섭취해 주는 것이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된다. 또한 향긋한 한 끼 식사는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잠을 깨우는 데 힘이 된다. 

© 뉴스1

◇ 봄동 겉절이 

봄동은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채소 중 하나. 겨울에 파종해 봄에 수확하는 배추다. 꽃샘추위로 인해 생기지 않은 입맛을 살려줄 수 있으며, 비타민과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방지 및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추운 겨울철을 이겨낸 봄동은 일반 배추보다 단맛이 강하고, 특히 아삭한 식감이 겉절이로 제격.
  
아삭한 ‘봄동 겉절이’ 재료는?
봄동 1포기, 양파 1/2개, 당근 1/3개, 
양념 재료 : 이금기 중화 두반장 1 큰 술, 식초 2 큰 술, 깨소금 1 큰 술, 참기름 2 큰 술, 고춧가루 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올리고당 2 큰 술
  
만들어볼까요?
1. 봄동의 깨끗한 잎을 하나씩 떼어 깨끗한 물에 씻어둔다.
2. 양파와 당근은 비슷한 길이로 얇게 채 썰어 준비한다.
3. 작은 볼에 양념장 재료를 모두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큰 볼에 봄동과 양파, 당근을 넣고 양념장을 부어 버무린다.

© 뉴스1
◇ 두부 달래전
대표 봄나물 냉이와 달래. 모두에게 봄이 왔음을 식탁 위에서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식재료라 할 수 있겠다. 최근 비닐하우스 재배로 사시사철 먹을 수 있지만, 봄철 들어 캐는 달래는 유독 달고 매콤하다.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고 철분이 풍부해 식욕 부진이나 춘곤증 예방, 여성들의 빈혈 예방에도 좋다. 보통 달래장을 만들어 비빔밥에 넣어 먹거나 된장찌개에 넣어 끓여 먹는게 일반적. 오늘은 향긋한 달래 향을 잘 즐길 수 있는 두부 달래전을 소개한다.  
  
담백하고 매콤한 ‘두부 달래전’ 재료는?
재료: 이금기 프리미엄 굴 소스 1 큰 술, 달걀 2~3개, 달래 한 줌, 두부 1모, 후추 약간, 홍고추 1개, 부침가루 100g
  
만들어볼까요?
1. 달래를 깨끗이 손질한 후 1㎝ 간격으로 잘라준다.
2. 홍고추를 얇게 썬다.
3. 두부는 물기를 뺀 후 1.5㎝씩 잘라준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4. 큰 볼에 달걀을 풀고 굴 소스를 1 큰 술 넣은 후 섞고 자른 달래를 넣고 더 섞는다.
5. 두부에 부침가루를 묻힌 후 달래와 굴 소스를 푼 달걀 물을 묻힌다.
6. 달궈진 팬에 올리고 위에 홍고추를 하나씩 올려준다.
7. 노릇하게 구워 완성한다.

© 뉴스1
◇ 주꾸미 미나리 볶음밥
날로 먹어도 좋고 탕 등에 곁들여 먹어도 좋은 미나리. 각종 비타민과 몸에 좋은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해독과 혈액을 정화하는 성질이 있어 동의보감에 머리를 맑게 하고 독소를 해소한다는 설명이 있다.

향과 식감을 살리기 위해서는 조리 후반에 추가해 곁들이듯 함께 먹을 것. 메뉴에 함께 소개될 주꾸미 역시 3월이 제철로 저칼로리에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에 좋다.
  
피로가 싹 사라질 ‘주꾸미 미나리 볶음밥’ 재료는? 
재료: 밥 1과 1/2공기, 주꾸미 300g, 미나리 1줌, 깻잎 30장(70g), 마늘 10쪽(50g), 양파 1/4개(50g), 청양고추 2개, 식용유 2 큰 술, 소금 약간
양념 재료: 이금기 프리미엄 굴 소스 1과 1/2 큰 술, 고춧가루 1/2 큰 술, 맛술 1 작은 술, 소금 약간

만들어볼까요?  
1. 미나리는 시든 잎을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뺀 후 0.5㎝ 길이로 썬다.
2. 마늘은 얇게 편 썰고 양파는 1.5㎝ 크기로 썬다. 청양고추를 송송 썬다.
3. 주꾸미는 눈, 내장 입 주변을 제거한 후 볼에 밀가루 2 큰 술과 함께 주물러 씻는다.
4.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물에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5. 물기를 뺀 주꾸미 머리는 2~3등분하고 다리는 5㎝ 길이로 썬다.
6. 작은 볼에 굴 소스 등 양념 재료를 넣고 섞는다.
7. 깊은 팬을 달궈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을 넣고 중약 불에서 3분간 노릇하게 구운 후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뺀다. 
8. 팬을 달궈 양파, 청양고추를 넣고 중간 불에서 30초, 밥, 양념을 넣고 1분 30초간 볶는다.
9. 주꾸미를 넣고 센 불로 올려 1분 30초간 볶은 후 불을 끄고 미나리, 마늘을 넣고 섞는다.
10.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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