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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성주 정체는 개그맨 추대엽…걸리버 3R 진출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2019-03-24 17:55 송고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탈락한 김성주의 정체는 추대엽이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클림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도전이 펼쳐졌다.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는 김성주와 걸리버가 대결을 펼쳤다. 먼저 무대에 오른 김성주는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를 선곡했다. 감미롭고 그루브 있는 목소리로 분위기 있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무대를 본 김현철은 "트로트 가수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신봉선과 김원효는 김성주가 개그맨이라고 추측을 했다. 

이에 맞서는 걸리버는 로이킴의 '그때 헤어지면 돼'를 불렀다. 차분하게 귓가에 울리는 감성 짙은 음색은 무대의 집중도를 높였다.

지난주 걸리버의 무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카이는 "3라운드에서는 약 25배 이상 강해질 것 같다"며 "다음 무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결 결과 86표를 받으며 걸리버가 승리를 했다. 복면을 벗은 김성주는 추대엽이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마스크를 쓰고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 채 무대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d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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