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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승리 日 사업가에 성접대 의혹…승리 측 "사실무근"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9-03-24 01:35 송고
승리 / 뉴스1 © News1 
승리 / 뉴스1 © News1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또 한 번 성접대 의혹이 휩싸였고, 승리 측은 재차 반박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뉴스 프로그램  '8뉴스'에서는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 등의 성접대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이들이 일본인 회장 A씨의 투자를 받기 위해 성접대를 했다는 것.
'8뉴스'에서 공개한 승리와 유인석 대표 등이 속했던 모바일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는 일본 사업가 A회장을 극진히 대접해야한다고 말하는 승리와 유인석 대표의 대화 내용이 담겼다. 승리와 유 대표가 또 한 번 성접대 의혹에 휩싸인 배경이다. 
'8뉴스' 캡처 © 뉴스1
'8뉴스' 캡처 © 뉴스1
유인석 대표는 이 대화방에서 다른 상대에게 '형이 선물 하나 보내주겠다'고도 했다고 '8뉴스'는 보도했다.

'8뉴스' 측은 또 "승리의 변호사 측은 'A회장과 관련된 의혹은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승리는 클럽 '버닝썬'과 관련해 경찰 유착과 마약 투여 및 유통, 성접대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그 때문에 그는 오는 25일로 예정됐던 입대를 연기한 상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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