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용돈 안줘?"…입원 80대 노모에 행패 부린 50대

(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2019-03-22 10:16 송고 | 2019-03-22 11:03 최종수정
진주경찰서 전경© 뉴스1
진주경찰서 전경© 뉴스1

경남 진주경찰서는 병원에서 간호사에게 욕설을 하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A씨(51)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13일 오전 6시 54분쯤 진주시 소재 모 병원에 입원중인 80대 어머니가 용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입원실에서 행패를 부리다 이를 말리는 간호사에게 욕설을 하는 등 병원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경찰조사 A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지금까지 진주시내 병원 2곳에서 난동을 부리며 원무과 직원을 폭행하는 등 모두 8차례에 걸쳐 병원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kglee63@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