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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해 신차 8종 쏟아낸다…역대 최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 "8종의 신차 투입으로 판매 회복할 것"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2019-03-22 09:20 송고 | 2019-03-28 18:56 최종수정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이원희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22일 "올해 역대 최다인 여덟 종의 신차투입으로 판매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에서 열린 '제5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쏘나타, 제네시스 G80, 브라질 HB20 후속 등 주력 볼륨모델과 현지 특화차종,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출시로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익성 개선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근본적인 원가구조를 혁신하고 신공법 적용을 활용해 생산성도 개선할 것"이라면서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판매비 절감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올해 신규 파워트레인과 플랫폼 체제 조기 안정화로 무결점 품질을 확보하고, 시장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조직 경쟁력도 재구축하기로 했다.

미래 신기술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실행력도 강화한다. 이 사장은 "차량 전동화, 자율주행과 같은 미래 신기술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투자재원을 확보할 것"이라면서 "FCEV(수소연료전지차) 비전 2030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확대해 미래 기술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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