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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무원노조, 창립 15주년 기념식

안남귀 위원장 "공무원 기본권과 삶의 질 개선 앞장"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2019-03-21 14:18 송고
전북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남귀)이 노조 창립 15주년을 맞아 20일 동리국악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 뉴스1
전북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남귀)이 노조 창립 15주년을 맞아 20일 동리국악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 뉴스1

전북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남귀)이 노조 창립 15주년을 맞아 20일 동리국악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8대 출범식과 함께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고창군의회 의장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이연월 위원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석현정 위원장, 전국교육청노동조합 오재형 위원장과 전국단위노조위원장과 임원, 고창군청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 15주년을 맞은 노조는 2005년 3월 창립해 ‘군민에게 참봉사를! 조합원에게 행복을!’ 슬로건으로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근무여건 개선은 물론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사업과 지역의 시설후원 및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안남귀 위원장은 "공무원 노동자 선배들이 이어온 15년을 단결된 모습으로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노동자의 기본권 확보와 군민과 공감하며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위해 노동조합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군 공무원조동조합은 그간 모범적인 노조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권익신장과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노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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