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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수사 중' 승리, 입영 연기 확정…병무청 결정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03-20 11:16 송고 | 2019-03-20 11:17 최종수정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 © News1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 © News1
승리(29·본명 이승현)의 군 입대가 연기됐다.

20일 병무청은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승리의 입영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승리는 자신이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클럽 버닝썬과 관련, 여러 의혹에 휩싸여 있는 상태다. 승리는 지난 2015년 모바일 메신저 단체 대화방을 통해 서울 강남 클럽 아레나에서 자신의 사업 해외 투자자들에 성접대를 하려고 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승리는 현재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승리는 최근 경찰 조사 후 입영 연기 뒤 성실하게 경찰 조사를 받겠다는 뜻을 밝혔고 지난 18일 늦은 밤 병무청에 미비한 서류를 보완해 최종적으로 연기원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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