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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샤잠!' 제커리 리바이 "따뜻하지 않았던 슈트, 가장 어려웠던 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03-19 18:02 송고
영화 샤잠 스틸 © 뉴스1
영화 샤잠 스틸 © 뉴스1

할리우드 배우 제커리 리바이가 '샤잠!'을 촬영하며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했다. 

제커리 리바이는 1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샤잠!'(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그)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가장 어려웠던 건 슈트"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슈트는 제가 입어본 옷 중 가장 멋지고 쿨한 옷인데 연습하다 보면 움직이는 건 쉬운데 매우 타이트하다"며 "그래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토론토에서 촬영했다는 점이다. 재능 있는 분들과 작업한 건 좋았지만 촬영 기간이 겨울이었는데 대부분 밤촬영이었고 너무 추웠다. 슈트도 그렇게 따뜻하지 않았다. 특정 장면은 혀가 마비될 정도로 추웠다"고 회상했다. 

한편 '샤잠!'은 우연히 15세 소년이 '샤잠'이라는 주문을 외치자 솔로몬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아틀라스의 체력, 제우스의 권능,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스피드까지 최강 파워를 갖춘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4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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