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우 가천대 길병원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이18일 오후 인천 연수구 한국뉴욕주립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가천대길병원제공)2019.3.18/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김춘호)이 18일 인천 연수구 한국뉴욕주립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강좌, 건강검진 이벤트 홍보, 외국인 환자 진료 지원 서비스 제공 등 의료서비스와 의료통역 자원봉사 학생 모집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양우 가천대 길병원장은 “한국뉴욕주립대 교수, 학생들이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핫라인을 운영하고, 협력 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욕주립대학교는 1948년 미국에 설립된 종합대학교로, 현재 뉴욕주 64개 학교로 구성됐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2012년 3월 송도에 설립돼 컴퓨터과학, 기계공학, 기술경영학, 응용수학통계학 등의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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