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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튤립보러 오세요"…태안서 다양한 봄꽃 축제

(대전·충남=뉴스1) 김태완 기자 | 2019-03-18 10:11 송고
지난해 네이처월드 수선화 축제© 뉴스1
지난해 네이처월드 수선화 축제© 뉴스1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에서 봄을 맞아 다양한 꽃 축제가 펼쳐진다.

태안군은 남면 신온리에 위치한 ‘네이처월드’에서 4월 5일부터 5월 1일까지 ‘2019 태안 수선화 축제’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설중화로 불릴만큼 겨울을 잘 견디는 ‘봄의 전령사’ 수선화는 흰색 또는 노란색 꽃으로 나르시스의 전설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물가에 피는 신선이라는 별명처럼 청초한 아름다움이 매력이다.

수선화 축제는 11만 5528㎡에 177여 품종의 수선화 수백만 송이가 노란물결의 향연을 펼치며, 빛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태안의 아름다운 봄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수선화 축제를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면읍에 위치한 ‘코리아플라워파크’도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태안 세계튤립 꽃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코리아플라워파크 튤립 축제 © 뉴스1
지난해 코리아플라워파크 튤립 축제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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