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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시청률] '하나뿐인 내편' 해피엔딩 48.9%…꿈의 50%는 실패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03-18 08:29 송고
하나뿐인내편© 뉴스1
하나뿐인내편© 뉴스1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꿈의 시청률 50% 돌파에는 실패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최종회 105회(30분 기준)는 전국  기준 42.8%, 106회는 48.9%를 기록했다.
지난 102회 방송분이 49.4%를 기록하면서, 꿈의 시청률이라 불리는 50%를 넘길지 초미의 관심이 쏠렸던 바 '하나뿐인 내편'은 아쉽게 신기록을 쓰지 못했다.

이날 '하나뿐인 내편'은 모든 인물들의 갈등을 봉합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김도란(유이 분)과 왕대륙(이장우 분)은 재결합했고, 장다야(윤진이 분)과 오은영(차화연 분)이 반성하고 도란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면서 집안의 평화가 찾아왔다. 강수일(최수종 분) 역시 도란과 더불어 아내가 된 나홍주(진경 분)과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한 가족을 이루며 훈훈함을 안겼다.

2년 후로 시간이 옮겨 강수일은 재심 청구를 해서 '무죄'를 받으며 완전히 누명을 벗었다. 김미란(나혜미 분)과 장다야가 임신을 해 부모가 되는 장면이 에필로그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하나뿐인 내편' 후속으로 김해숙, 유선, 김소연 주연의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이 방송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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