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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복잡한 민원신청, 내 일처럼 도와드려요"

민원안내 자원봉사단 '더 행복 민원도우미' 운영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19-03-15 16:05 송고
행복 민원도우미(강동구 제공).© 뉴스1
행복 민원도우미(강동구 제공).© 뉴스1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구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민원실 운영을 위해 민원안내 자원봉사단 '더 행복 민원도우미'를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민원도우미는 민원응대 경험이 많은 퇴직 공무원과 다양한 지식을 갖춘 은퇴자 5명으로 구성된다.

각종 신청서 작성, 부동산 등기부등본·국세업무·가족관계등록별·교육제증명 등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취약계층과 거동불편 장애인을 위한 구술민원 작성 등을 지원한다.

근무시간은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로 매일 1명의 민원도우미가 강동구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에서 상주하며 활동한다. 민원도우미는 현장 투입 전 민원안내 업무에 대한 실무교육 등을 받는다.

구 관계자는 "은퇴자로 구성된 민원 도우미들은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구정에 기여한다는 것에 큰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며 "더불어 행복한 강동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unoo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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