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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서 무인항공기도 판다…"최고 1억8700만원"

(서울=뉴스1) 박희진 기자 | 2019-03-14 17:49 송고
트레이더스 월계점에서 14일 모델들이 트레이더스와 성우엔지니어링이 함께 선보이는 무인항공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뉴스1
트레이더스 월계점에서 14일 모델들이 트레이더스와 성우엔지니어링이 함께 선보이는 무인항공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뉴스1

이마트 트레이더스 월계점이 14일 오픈을 맞아 ‘무인항공기(드론) 로드쇼’를 선보였다.

트레이더스 월계점은 오는 23일까지 성우엔지니어링과 협력해 농업용 무인헬리콥터 리모에이치(REMO-H) 등 무인항공기를 판매한다. 가격은 8000만원에서 1억87000만원 선이다.
성우엔지니어링은 순수 국내기술로 무인항공기을 연구개발하고 생산·시험하는 기업으로 농업용 무인헬리콥터를 국내 최초, 세계에서 두 번째로 양산해 상용화했다.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무인항공기의 경우 항공 방제 작업 및 의약품 배송 등에 활용이 가능하며 농업 법인, 골프장 등이 주 고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항공 방제는 프로펠러의 하향풍으로 약제가 살포돼 방제 효과가 좋다. 또 25분만에 1만평 땅의 방제가 가능해 노동력 90% 감소, 방제 비용 30% 이상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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