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야간에 보는 백제궁은?"…'익산문화재 야행' 4월12~13일 개최

(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2019-03-11 11:40 송고
‘익산문화재 야행’ 포스터(익산시청 제공)2019.03.11/뉴스1
‘익산문화재 야행’ 포스터(익산시청 제공)2019.03.11/뉴스1

‘2019 익산문화재 야행(夜行)’이 4월12일, 13일 이틀간 전북 익산 왕궁리유적에서 개최된다.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익산문화재 야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백제왕궁 주변을 야간에 개방해 지역의 문화재를 이해하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 야행을 익산의 역사·문화 향기를 체험하며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농촌형 야행으로 추진, 기존 도심형 야행들과 차별화된 모습으로 준비하고 있다.

특히 행사를 직접 주관해 보다 다양한 스토리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집중 구성해 천년고도 익산의 역사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행사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맡아서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익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백제왕궁에서의 야행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백제왕도 익산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hada0726@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