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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아파트에 폭탄 있다" 신고…주민 800여명 대피

(문경=뉴스1) 피재윤 기자 | 2019-03-11 02:11 송고 | 2019-03-11 02:40 최종수정
10일 오후 10시 20분쯤 경북 문경시 모전동 한 아파트에 폭탄이 있다는 문자신고가 119에 들어와 아파트 주민 800여명이 긴급 대피하고 경찰특공대, 군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문경소방서제공)2019.3.11/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10일 오후 10시 20분쯤 경북 문경시 모전동 한 아파트에 폭탄이 있다는 문자신고가 119에 들어와 아파트 주민 800여명이 긴급 대피하고 경찰특공대, 군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문경소방서제공)2019.3.11/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경북 문경시의 한 아파트에 폭탄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고 주민들이 긴급대피했다. 
10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20분쯤 경북 문경시 모전동의 한 아파트에 "폭탄이 있다"는 문자신고가 119로 들어왔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경찰, 군 병력 160여 명이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문경시청 직원 50여명도 현장에 나와 아파트 주민 800여명을 인근 배드민턴 경기장과 스포츠센터에 긴급 대피 시켰다.

119 문자 신고 발신번호는 국정원 번호로 알려져 확인 중에 있지만, 조작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아직 폭발물이 발견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10일 오후 10시 20분쯤 경북 문경시 모전동 한 아파트에 폭탄이 있다는 문자신고가 119에 들어와 아파트 주민 800여명이 긴급 대피하고 경찰특공대, 군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문경경찰서제공)2019.3.11/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10일 오후 10시 20분쯤 경북 문경시 모전동 한 아파트에 폭탄이 있다는 문자신고가 119에 들어와 아파트 주민 800여명이 긴급 대피하고 경찰특공대, 군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문경경찰서제공)2019.3.11/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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