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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6' 아메바컬쳐, 실력자와 '듀엣' 성공 '흥 폭발'(종합)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9-03-08 20:54 송고
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 뉴스1
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 뉴스1
아메바컬쳐가 실력자 흥겨운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서는 아메바컬쳐 뮤지션들(다이나믹듀오, 크러쉬, 예은, 리듬파워, 김선재)가 총출동 한 모습이 그려졌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는 "다같이 나온 건 처음"이라며 인사했다.

행주는 "제 눈매 보시면 아시겠지만 작아서. 눈빛의 흔들림을 중점적으로 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크러쉬도 "너목보가 처음 출연. 저는 정말 음치, 실력자 100%보인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미스터리 싱어의 비주얼이 공개됐다. 아메바 사단은 미스터리 싱어들을 갖가지 추리로 추측하며 웃음을 더했다. 방청객들은 6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봤다.

아메바 사단은 방청객 의견과 일치하여 6번 미스터리 싱어를 선택했다.

실력자면 1억 스트리밍 히트곡 작곡가, 음치라면 1억 다운로드 이모티콘 작가일 6번 미스터리싱어의 등장에 아메바 사단은 급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익숙한 전주가 흘러나왔고 그는 실력자임이 판명됐다. 그는 길구봉구의 '이별'을 작곡한 작곡가 에이톤 임지현이었다. 이어, 길구봉구가 등장해 함께 무대를 완성했다. 길구봉구는 "좋은 노래 많으니까 많이 들어주셨으면"이라며 응원했다.

이어, 립싱크로 음치를 판별하는 2라운드가 시작됐다.

아메바 사단은 1번과 2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선택했다. 다이나믹 듀오의 '고백'을 선택한 그의 무대에 딘딘이 랩 피처링을 맡아 깜짝 무대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1번은 라이브 금지령 받은 뮤지컬 배우 백나정으로 음치였다.

2번 미스터리 싱어의 무대가 공개됐다. 그는 실력자로, 꿀성대를 가진 학군대 교관 김한결이였다. 그는 아내의 반주에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며 감탄을 자아냈다.

가수의 단서로 음치를 식별하는 다음 라운드에서는 3,4,5번 미스터리 싱어들의 애창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또한 가수의 기운을 느껴보는 시간, 최자는 3번 옆에서 "음치의 기운이 느껴진다"고 언급했다.

글로벌 가수 제프 버넷과 인연이 있다는 5번 미스터리 싱어.  유세윤은 "제프 버넷을 화장실에서 봤다"며 힘을 실어줬다.

이어 아메바 사단은 3번을 음치로 지목했다. 그는 음치 뷰티 모델이었고 기계음이라고 오해받을 정도의 음치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아메바 사단은 고심 끝에 함께 듀엣무대를 할 최후의 1인으로 4번 미스터리 싱어를 지목했다. 5번 미스터리 싱어  강비오&노현은 실력자였다.

아메바 사단이 최후의 1인으로 지목한 4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로, 합동 무대에 성공했다. 그는 스테이크 맛집 사장님 하동연이었다. 아메바컬쳐 사단은 흥겨운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hwang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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