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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영화하자'…강원영상위 장·단편 제작지원

(춘천=뉴스1) 이찬우 기자 | 2019-03-06 11:23 송고
강원영상위원회 장·단편 제작지원 포스터(강원영상위원회 제공) © 뉴스1
강원영상위원회 장·단편 제작지원 포스터(강원영상위원회 제공) © 뉴스1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는 4월5일까지 '2019 강원영상인 발굴‧지원사업'공모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강원영상인 발굴·지원사업은 도내에서 활동 중인 역량 있는 영상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사업은 △영화 제작을 위한 제작비 지원 △제작 멘토링 워크숍 △강원 로케이션 촬영지원 △후반작업 지원 등으로 이전 보다 지원시스템을 체계화했다. 

지원 규모는 단편은 최대 500만원, 장편 최대 5000만원 등 총 7500여만원이다.

신청 분야는 30분 미만의 단편영화, 80분 이상의 장편영화로 나뉘며 단편영화는 강원도 주민등록자 혹은 도내 소재 대학생이 감독으로 참여하는 작품, 장편영화는 강원도 주민등록자가 감독 혹은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작품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자는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서식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강원영상위원회 김성태 사무국장은 "올해 '강원영상인 발굴‧지원사업'은 사업 운영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강원영상위원회만의 탄탄한 제작지원 시스템을 갖추었다"며 "공모를 통해 강원도에서 활동하는 영화인들이 자신의 뜻을 펼칠 기회를 얻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강원영상위원회 장·단편 제작지원 포스터(강원영상위원회 제공) © 뉴스1
강원영상위원회 장·단편 제작지원 포스터(강원영상위원회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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