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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JB금융지주 회장, 전주소리축제 조직위원장 연임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2019-03-05 15:44 송고
김한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장.2019.03.05© 뉴스1
김한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장.2019.03.05© 뉴스1

김한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장(65)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는 5일 “그동안 세 번째 임기를 고사해 오던 김 위원장이 전북도와 조직 내부의 지속적인 부탁으로 장고 끝에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013년 3월부터 이날까지 임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

그의 연임은 3월 중 개최될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총회를 통해 공식적인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국악과 지역 미술에 대한 관심과 조예가 깊은 김 위원장은 조직 내부 안정을 꾀하고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소리축제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대신증권 상무이사, 메리츠증권 부회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JB금융지주 회장을 맡고 있다.
김 위원장은 “소리축제가 지역문화계를 선도하고,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 속에 우뚝 서는 축제로 도약하는데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ljm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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