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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엘리야, '황품'→JTBC '보좌관' 합류…이정재 만날까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03-05 10:53 송고
배우 이엘리야./뉴스1 © News1
배우 이엘리야./뉴스1 © News1
배우 이엘리야(29)가 쉼없이 연기활동을 이어간다.

5일 뉴스1 취재 결과, 이엘리야는 JTBC 새 드라마 '보좌관' 주연 중 한 명으로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보좌관'은 영화 배급사 NEW의 드라마 제작파트 스튜디오앤뉴에서 제작하는 드라마로, '추노' '더 케이 투'(THE K2) '미스 함무라비' 등을 연출한 곽정환PD가 연출한다. 앞서 '보좌관' 주인공으로 배우 이정재가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이엘리야가 출연을 확정한다면 곽정환PD와 세 번째 만남이다. 앞서 이엘리야는 데뷔작인 tvN '빠스껫볼'(2013)과 '미스 함무라비'(2018)에서 곽PD와 호흡을 맞췄다. 이번 '보좌관' 출연 논의도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엘리야는 '빠스껫볼'로 데뷔해 '돌아온 황금복' '쌈, 마이웨이'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지난해만 '작은 신의 아이들' '미스 함무라비' '황후의 품격'까지 연달아 세 작품에 출연하며 주연급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황후의 품격'에서는 악역 민유라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더욱 주목받았다. 이엘리야는 지난달 '황후의 품격' 종영 이후 곧바로 복귀를 결정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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