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캡처 © 뉴스1

'동상이몽2' 정겨운이 재정 상태를 고백했다.

정겨운은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아내 김우림과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이날 김우림은 정겨운에게 "걱정이 되지 않냐. 난 사실 자기가 얼마를 쓰는지 보기는 하지만, 정확하게 얼마가 있는지 물어본 적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확한 상태가 어떤지 귀띔만 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정겨운은 조심스럽게 "지금은 빼기(마이너스)인데.."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렇다고 짐을 주고 싶지는 않다. 졸업할 때까지는 (경제적인) 지원을 계속 해줄 거다"고 덧붙였다.

정겨운은 이같은 이유로, 김우림이 레슨 일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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