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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헬멧쓰고 오피스텔 택배박스 훔친 택배기사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9-03-04 08:03 송고 | 2019-03-04 08:04 최종수정
자료사진.@News1DB
자료사진.@News1DB

부산 연제경찰서는 4일 설 명절기간 헬멧을 쓴 채 오피스텔에 들어가 복도에 놓여있는 택배박스를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택배기사 박모씨(36)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4일 오전 3시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오피스텔에 침입해 복도에 놓여있는 30만원 상당의 물걸레 청소기를 들고간 혐의를 받고있다.

또 같은 날 오전 3시5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또다른 오피스텔에 침입해 복도에 놓여있던 3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가져가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1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피해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용의자가 타고 온 오토바이 동선을 추적해 박씨를 검거했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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