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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김태균 '서울 미세먼지' 홍보대사 제안받은 사연?

김태균 제안으로 ㈜크레타, 마스크 5만개 기부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19-02-28 06:00 송고
컬투 김태균.© 뉴스1스포츠

방송인 컬투 김태균씨 제안으로 청년 스타트업 기업 ㈜크레타가 서울시에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5만개를 기부했다.

㈜크레타는 황사마스크와 화장품 제조‧유통회사로 김씨가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28일 오전 기부전달식에서 김씨에게 '서울시 미세먼지 홍보대사'를 깜짝 제안할 예정이다.

김씨가 오랜 시간 라디오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공감대를 쌓아온 만큼 시민들에게 미세먼지를 비롯해 도움이 되는 환경정보를 친숙하게 전달해 주는 등 서울시 환경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기부를 받은 미세먼지 마스크는 서울지역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다가오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해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해 준 ㈜크레타와 김태균 씨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junoo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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