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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승리 성접대 의혹? YG "조작된 문자…사실 아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02-26 14:23 송고 | 2019-02-26 15:40 최종수정
빅뱅 승리 © News1
빅뱅 승리 © News1
빅뱅 승리가 해외 투자자들에 성접대를 하려 했다는 주장과 관련, 승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YG는 26일 오후 공식입장을 내고 "본인 확인 결과, 해당 기사는 조작된 문자 메시지로 구성되었으며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라고 말했다.
이어 "YG는 유지해 왔던 기조대로 가짜 뉴스를 비롯한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승리가 지난 2015년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사업 투자자들에 여성들이 포함된 접대, 즉 성접대를 하려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승리와 사업 파트너들 사이의 모바일 메신저 내용이라고 주장하며, 이 부분도 함께 공개했다. 이 사업 파트너들 중에는 배우 박한별의 남편인 유모씨도 포함됐다.  

하지만 YG는 이 모바일 메신저 내용 자체가 허위라고 주장, 이번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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