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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연습생 공채오디션 'U+아이돌라이브'서 3월초 공개

(서울=뉴스1) 차오름 기자 | 2019-02-25 15:00 송고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공채 15기 오디션에서 본선 2위, U+아이돌라이브 스타상 등을 거머쥔 김시은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 2. 25 ©News1/ 뉴스1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공채 15기 오디션에서 본선 2위, U+아이돌라이브 스타상 등을 거머쥔 김시은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 2. 25 ©News1/ 뉴스1

LG유플러스는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공채 15기 오디션 영상을 자사의 공연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앱) 'U+아이돌라이브'에서 오는 3월2일 이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연습생 공채 15기 오디션 본선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본선 진출자 34명의 무대 영상이 U+아이돌라이브 앱에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U+아이돌라이브 앱은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보는 '멤버별 영상' △무대 정면과 옆, 후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골라 보는 '카메라별 영상' △생방송 중 놓친 영상을 돌려보는 '지난 영상 다시보기'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면 바로 알려주는 '방송 출연 알림받기' 등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 앱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와 JYP는 이 앱을 통해 지난해 12월3일부터 연습생 공채 오디션 지원자를 받았다. 이어 지난 1월5일부터 1월20일까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서울 등 5개 지역에서 예선을 진행했으며 지난 1월28일 34명의 본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선발된 34명은 약 4주간 JYP의 트레이닝을 거쳤다. 모델팀, 키즈팀, 연기팀, 랩팀, 힙합팀, 여자댄스팀, 여자보컬팀, 남자보컬팀, 남자댄스팀 등 9팀으로 나뉘어 본선 무대를 준비했다.

본선 결과 1위 한신영, 2위 김시은, 3위 옥진욱 등 3명이 최종 연습생으로 선발됐다. U+아이돌라이브 이용자 투표로 스타상을 받은 김시은은 1년간 LG유플러스 모델로도 활동한다.

심사에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정욱 사장, 변상봉 부사장, 이지영 본부장과 감동빈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 팀장 등이 참여했다.


ri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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