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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준호·정준영·이용진, 수면욕에 템플스테이(종합)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2019-02-24 19:47 송고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1박 2일' 수면욕을 이기지 못한 김준호, 정준영, 이용진이 욕심을 덜어내기 위해 템플스테이에 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충북 보은에서 '욕심에 관한 보고서'가 방송됐다.
이날 저녁 볼불복을 두고 감자 옷 3종 게임이 펼쳐졌다. 게임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이 되며 3등까지 점수가 주어지는 방식이었다.

첫 번째 게임은 카드 뒤집기였다. 게임 결과 압도적인 실력을 보인 데프콘이 1등을 차지했다. 이어 두 번째 감자 옷 페널티킥 게임에서는 윤시윤이 1등을 차지하며 승점을 가져갔다.

마지막 게임은 스타킹을 쓴 감자 도둑을 잡아야 하는 게임이었다.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 정준영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모든 라운드에서 활약을 보인 윤시윤이 전체 1등을 차지했다.
1등을 차지한 윤시윤부터 순서대로 음식을 담기 시작했다. 이어 3등을 차지한 정준영은 멤버들의 자극에 푸짐하게 음식을 담아냈다. 앞선 멤버들의 음식 욕심으로 꼴찌를 차지한 이용진은 멸치에 콩자반으로 소박한 저녁 식사를 해야 했다.

저녁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숙소에 모였다. 평소와 달리 적어진 제작진의 숫자에 멤버들은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의 욕심에 관한 예측이 계속되는 가운데 합심해서 자리에 눕기로 했다.

제작진은 불시에 불을 켜며 멤버들의 기상을 지켜봤다. 수면욕을 이기지 못한 사람으로 정준영, 김준호, 이용진이 뽑혔다. 잠을 참지 못한 세 사람은 법주사에서 욕심을 내려놓는 수양에 들어갔다. 멤버들은 법주사의 스님과 함께한 차담에서 앙금을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침에 기상을 한 나머지 멤버들은 자신을 인정해줄 수 있는 '네가 최고야'와 '넌 대단해'라는 문자를 20분 안에 받으면 퇴근을 할 수 있었다. 답장을 받지 못한 멤버는 법주사로 간 세 사람과 합류해야 했다.

김종민은 제일 먼저 지인으로부터 대단하다는 문자를 받으며 미션에 성공했다. 이어 윤시윤이 두 번째로 답장을 받으며 퇴근에 성공했다. 이로 차태현과 데프콘이 템플스테이에 함께 임하게 됐다.

한편 '1박 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d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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