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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임원이 현장으로…'1일 지점장' 3월까지 진행

임원이 영업현장에서 보증상담 등 펼쳐…애로청취
강낙규 전무이사 춘천지점서 첫번째 '1일 지점장' 나서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2019-02-22 17:52 송고
강낙규 기보 전무이사가 22일 춘천지점에서 1일 지점장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기보) © 뉴스1
강낙규 기보 전무이사가 22일 춘천지점에서 1일 지점장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기보) © 뉴스1

기술보증기금은 현장 경영과 고객 목소리 반영 등을 위해 '1일 지점장' 행사를 릴레이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보 임원이 영업 현장에 나가 보증 상담 등을 펼치면서 현장 애로사항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강낙규 기보 전무이사는 이날 강원도 소재 춘천지점으로 출근해 첫번째 1인 지점장에 나섰다.

강 전무이사는 기업 대표와 상담에 앞서 영업점 직원과 티타임을 갖고 신속한 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 간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뒤이어 기업 대표자와 직접 보증 상담을 진행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지난해 강원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래디안 등 춘천 거두농공단지를 방문해 기업 현안과 애로를 청취했다.

기보는 이번 '1일 지점장' 행사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수렴해 향후 기보 보증 정책 수립,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1일 지점장 행사는 3월까지 진행된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고객 중심의 조직 문화와 서비스 혁신을 확산해 나가는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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