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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데이터 '빅데이터 활용 일자리창출' 국제학술대회 개최

"빅데이터 신사업…세분화된 데이터가 경제의 DNA"
"AI·자동화 영향으로 새로 창출되는 고용 주목"

(서울=뉴스1 ) 박주평 기자 | 2019-02-22 17:32 송고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기업데이터 본사에서 열린 '기업 빅데이터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 국제 학술대회에서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왼쪽 여섯 번째),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일곱 번째), 이주연 한국빅데이터서비스학회장(다섯 번째) 등 내외빈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기업데이터 제공).© 뉴스1

한국기업데이터는 창사 14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업 빅데이터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석학과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미국의 데이터 분석회사 '인포메이션 빌더스'(Information builders)의 라도 코토로프(Rado Kotorov) 부사장이 '새로운 디지털 경제'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코토로프 부사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구상에 새로운 비즈니스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세분화된 데이터가 경제의 DNA"라고 했다.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김종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PM(Program Manager),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이사 등이 빅데이터 활용사례를 소개했다.

김종현 PM은 신용 블랙리스트 정보를 공유하는 중국 쑤닝은행 사례 등 블록체인·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업 모델을 제안했다. 이영상 대표는 개인 데이터로 옷을 추천해주는 미국 의류 쇼핑몰 스티치 픽스(Stitch Fix), 진료예약과 원격상담 등이 가능한 모바일 병원 텐센트 위닥터(Tencent's WeDoctor) 등 빅데이터 기반 산업 사례를 소개했다.

이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공지능(AI)과 자동화의 영향으로 새롭게 창출되는 고용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패널토론은 유성준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센터장의 주재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방안'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서병국 한국산업융합기술협회 회장, 최수혁 심버스 대표이사 등은 빅데이터·AI·블록체인·사물인터넷(IoT) 등 기술 기반의 4차 산업 생태계 속에서 변화하는 일자리 유형과 창출 방안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한국기업데이터와 한국빅데이터서비스학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 '빅데이터 기반 기업정보 활용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듀오 마이닝(Duo-Mining)을 이용한 브레딧 지수' 제안이 대상을 받았다.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는 "데이터 산업은 혁신성장을 위한 전략 투자 분야로서 중요한 산업"이라며 "한국기업데이터는 우리나라에서 데이터 시대를 열어가는 선봉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850만개 기업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 빅데이터 회사이자 전국에 11개 지역조직을 갖춘 기업 신용평가 전문기관이다.


ju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