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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천연가스 부국' 투르크메니스탄과 경제협력 강화

제7차 한-투르크 경제협력공동위 개최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2019-02-22 13:50 송고
 
 
산업통상자원부는 투르크메니스탄 정부 대표단과 22일 서울에서 제7차 한·투르크메니스탄 경제협력공동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신(新)북방정책의 핵심국 중 하나로 천연가스와 원유가 풍부해 한국기업들이 에너지, 건설 분야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다.

성윤모 장관은 무랏겔디 메레도프 석유가스부총리와의 회담에서 연간 '키얀리 석유화학 플랜트 생산제품 판매사업' 계약 협상이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현대엔지니어링, LG상사 등이 참여한 이 사업은 지난해 완공한 키얀리 가스화학플랜트에서 생산하는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을 판매하는 사업으로 판매권을 확보할 경우 매년 7억달러의 매출이 전망된다.

성 장관은 2016년부터 진행된 3억2000만달러 규모의 '윤활유 생산공정 현대화 사업'과 2020년까지 투르크메니스탄에 버스 900대를 공급하기로 한 합의안이 빠른 시일에 계약이 체결되도록 부총리의 관심을 요청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농어업기술과 한국어 교육에 많은 관심을 표했으며 양국 문화협정 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자금세탁 및 테러 자금조달 방지를 위한 금융정보교환 및 표준 분야 협력도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


jep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