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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커피, MWC 2019에서 로봇 카페 '비트 2E' 공개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9-02-22 11:59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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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카페 ‘비트(b;eat)’로 커피업계 큰 이슈를 만들면서 푸드테크를 이끌어가고 있는 달콤커피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9(2.25~2.28)에 참가한다.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대표 지성원)는 MWC2019 전시회에서 글로벌 5G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KT(대표 황창규)의 AI 및 5G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로봇 카페 ‘비트 2E(b;eat 2nd Evolution 이하 비트)’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차세대 비트는 고도화된 AI 기술이 탑재되어 있으며 디스플레이 커뮤니케이션 기능, 고객인지 CCTV 기능 등 기존의 로봇 카페에 비해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되어 새로운 서비스 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5G 기술과 융합된 음성 주문 및 AI 기능, 고객을 향한 감정 교감 기능, 그리고 고객의 동선을 분석한 로봇 카페의 인지 및 표현 등의 기능들과 함께 정교화된 로봇 프로그래밍을 통해 개선된 속도로 개인 기호에 맞춘 음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되면서 편의성이 대폭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로봇 카페 비트는 MWC 기간 동안 구글과 화웨이 부스 사이 공간에 설치 및 운영되면서 전 세계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로봇 카페를 찾는 고객들에게 아메리카노와 라테, 자몽 주스를 비롯 고객 니즈에 맞춰 제조한 47가지 음료를 만들어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달콤커피 지성원 대표는 “로봇 카페 비트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취향에 맞춘 음료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커피 서비스로 손색이 없다”라며 “이번 MWC를 통해 해외 바이어를 확보하고 비트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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