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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고아성 "배성우·이동휘와 7시간 수다…인복 多"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02-22 11:36 송고
SBS 고릴라 © 뉴스1
SBS 고릴라 © 뉴스1

배우 고아성이 배성우, 이동휘와 친분을 자랑했다. 

고아성은 22일 오전 11시 전파를 탄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한 청취자의 목격담을 듣고 놀랐다. 청취자는 지난 주말 도산공원 쪽에서 고아성과 배성우, 이동휘가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고 했다. 
이에 놀란 고아성은 "같이 밥을 먹었었다. '나의 아저씨'들과"라고 너스레를 떨며 "실제로는 오빠라고 하는데 어쩔 수 없이 정말 오빠라고 불러주는 게 없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고아성은 "다같이 작품을 했던 배우들이다. 인복이 많은 것 같다. 작품 이후에도 친분 유지하는 게 많다"면서 "배성우, 이동휘와 7시간동안 수다를 떨었다. 모든 주제를 다 꺼낼 정도로 너무나 친분이 돈독한 배우들"이라고 애정을 보였다. 

한편 고아성이 출연하는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1 만세운동 후 세평도 안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속, 영혼만은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유관순과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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