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부천문화재단, 3·1운동 100주년 특별기획전…위안부 영화 상영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2019-02-19 16:31 송고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의 3.1운동 특별기획전 포스터(부천문화재단 제공)2019.2.19/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의 3.1운동 특별기획전 포스터(부천문화재단 제공)2019.2.19/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내달 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독립영화상영관 판타스틱큐브에서 진행된다.
기획전은 위안부를 다룬 영화 2편을 선보인다. 상영작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낮은 목소리(감독 번영주)' 시리즈,  중국·필리핀·한국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생 여정을 그린 '어폴로지(감독 티파니 슝)'이다.

센터는 영화 상영 후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와 박상근 영화사 그램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했다.

한범승 시민미디어센터 센터장은 "이번 특별 기획전을 통해 전쟁과 폭력에 짓밟힌 여성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ron0317@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