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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만능 레시피북’ 요리 베스트셀러 1위 올라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9-02-18 10:10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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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냉동식품의 다양화, 기름을 줄인 건강한 조리법에 대한 니즈 증가, 빨라진 퇴근 시간에 따른 ‘집쿡’ 열풍의 흐름을 타고 에어프라이어 구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조리 시 기름이 튈 염려가 없고 냄새나 연기가 거의 나지 않아 요즘처럼 추위와 미세먼지로 환기가 쉽지 않은 날씨에 더욱 인기몰이 중이다. 

유통업계에선 2017년 8만 대, 2018년 30만 대에 이어 향후 3년 안에 200만 대가 팔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엔트리가 2월 펴낸 ‘에어프라이어 만능 레시피북(강지현 지음)’은 이 열풍에 힘입어 출간되자마자 요리 베스트셀러 1위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어프라이어 조리법을 전문적으로 다룬 첫 번째 요리책으로 출간 2주 만에 교보문고 온라인 서점과 YES24, 알라딘에서 분야 베스트셀러 1위(2월 15일 기준)를 장악,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 책에는 각 레시피마다 최적의 온도와 굽는 시간을 맨 앞에 큼직하게 배치하여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은근 까다로운 바스켓 세팅 방법을 매 요리마다 사진으로 넣어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구성한 점도 눈에 띈다.  

또한 검증된 스테디셀러 저자이자 10년 넘게 인기 요리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는 ‘겨울딸기’가 정리한 레시피라는 점이 반가웠을 법하다.  

에어프라이어 사이즈 비교, 관리법, 함께 사용하면 좋은 도구 등 다양한 꿀팁까지 담아 독자들에게 좋은 가이드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인터파크 온라인 4개 서점에서는 에어프라이어 만능 레시피북 기대평 작성자를 대상으로 ‘톰슨 에어프라이어 2.5L’를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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