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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정일우, "38살 친누나…김건모 굉장히 좋아한다"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2019-02-17 21:22 송고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미우새' 정일우는 친누나가 김건모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정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어머니들이 솔깃한 이야기가 있다며 말을 꺼냈다. 서장훈은 정일우에 "38살의 싱글 누나가 있다"고 밝혔다. 정일우는 누나에 대해 "어디를 가면 누나인 걸 다 알정도로 닮았다"며 10년가량 외국에서 공부를 하다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정일우는 "누나가 '미우새' 형들 중에 좋아하는 분이 계신다"며 "김건모 선배님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했다. 정일우는 누나가 김건모와 사는 분은 심심하지 않겠다고 말한 일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건모 어머니는 기쁘게 반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미우새'는 엄마들이 화자가 돼 자식들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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