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Nbox] '극한직업' 1400만 돌파, '신함'·'국제시장' 넘어 흥행 2위 눈앞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02-17 11:25 송고
'극한직업' 포스터 © 뉴스1
'극한직업' 포스터 © 뉴스1

영화 '극한직업' 흥행 랭킹 2위를 눈앞에 뒀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은 지난 16일 하루 동안 40만5478명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418만8037명이다.

'극한직업'은 개봉 4주차가 넘은 상황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면서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극한직업' 보다 더 많은 관객 몰이를 한 영화를 이제 '명량'(1761만3682명) '신과 함께-죄와 벌'(1441만754명) '국제시장'(1425만7115명) 단 세 편 뿐으로, 현재와 같은 속도라면 흥행 2위 기록은 무난히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증인'은 20만988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1만1844명이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10만4040명으로 3위, '해피 데스데이2유'는 8만6490명을 불러모아 4위에 그쳤다.


ichi@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