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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참견시점' 박성광 매니저, 붕어빵 모녀…폭풍 먹방(종합)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2019-02-17 00:39 송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전지적참견시점' 박성광 매니저가 가족과 함께 만난 자리에서 먹방을 선보였다.

16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게스트로 세븐틴의 승관과 민규가 출연했다.
이날 박성광의 송이 매니저 일상이 공개됐다. 휴가를 맞이한 송이 매니저는 어머니가 운영하는 가게를 찾았다. 지난주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송이 매니저의 얼굴이 공개됐다.

송이 매니저의 어머니는 판박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송이 매니저 어머니 외모에 "인중이 너무 닮았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매니저의 동생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동시에 구워 송이 매니저의 질타를 들어야 했다.

이어 매니저 가족은 과메기와 고기를 같이 구워서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영자는 "먹을 줄 아는 사람이다"며 영상을 보며 군침을 흘렸다. 계속해서 음식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에 할머니는 그만 먹으라며 눈치를 줬다. 매니저는 "할머니가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이 있다"며 서운한 심정을 드러냈다.

송이 매니저는 어머니를 위해 준비한 전참시 패널들의 사인을 선물했다. 이영자가 직접 써준 손편지를 본 송이 매니저의 어머니는 오랜만에 이름을 불리게 됐다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계속해서 박성광의 '송이를 낳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본 매니저의 어머니는 눈물을 보였다.
이영자와 송성호 매니저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영자는 정우성과의 만남에 앞서 눈 화장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매니저는 '전참시'를 보며 정우성이 이영자의 팬이 돼서 시사회에 초대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영화관 입장에 앞서 1인 1박스로 주문을 했다. 영화 상영이 종료한 후 정우성이 무대로 모습을 보였다. 무대에 올라선 정우성은 특별한 손님으로 이영자와 매니저를 소개했다. 매니저는 "정우성 씨가 저를 아신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영화 상영이 종료한 후 이영자와 매니저는 대기실을 찾았다. 정우성은 이영자와의 만남에 "1세기 만에 뵙는 거예요"라며 "20세기 때 보고 지금은 21세기에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우성은 이영자와 함께 시간이 있으면 식사를 할 수 있는지 물었다. 이영자는 정우성의 제안에 잠시 말을 잃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었다.

정우성과 이영자는 낙지 가게를 찾았다. 이영자는 손수 정우성의 낙지 비빔밥을 비벼주는 모습을 보였다. 정우성은 이영자에게 함께 식사를 하자고 하면 모일 사람이 많은지 물었다. 이에 이영자는 "지금 새치기하신 거예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d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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