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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비, 김태희 발언? "조심스럽다…사랑하는 마음"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9-02-16 21:21 송고 | 2019-02-16 21:56 최종수정
'아는형님' 캡처 © 뉴스1
'아는형님' 캡처 © 뉴스1

배우 정지훈(비)이 아내 김태희에 대한 발언을 아끼는 것에 대해 "너무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고 싶은 마음에 그랬던 것 뿐"이라고 말했다.

정지훈은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 "비가 총각 행세를 한다더라"면서 김태희 관련 발언을 하지 못하게 한 것에 대해 불만을 터뜨리는 MC들에게 "(김태희 얘기를) 하지 않겠다는 발언은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워낙 조심스럽게 얘기하고 포장해도 화살로 돌아오는 그게 뭔지 알지? 일과 집안일은 확실히 분간을 시켜놓고 싶다는 것이다. 조심스럽다는거지 말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고 싶은 마음에 그랬던 것 뿐"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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