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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혜리 활약, 하키 '꿈꾸는 소년' 성공(종합)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2019-02-16 20:58 송고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놀라운 토요일' 혜리의 활약으로 노래의 가사를 맞히는 데 성공했다.

16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샤이니 태민과 휘성이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대구 서문시장의 삼겹살 짜장면을 두고 받아쓰기가 펼쳐졌다. 출제된 노래는 이정현의 '줄래'였다. 노래 듣기에 앞서 태민은 키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보였다. 태민은 "모를 땐 키 형의 의견을 최대한 따라간다"며 "깨닫지 못한 멤버들은 어차피 진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가사를 가장 많이 맞힌 사람으로 박나래가 원샷을 받았다. 이어 박나래는 키와 혜리가 쓴 가사를 조합을 하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제안을 했다. 곡 정보를 들은 김동현과 문세윤은 가사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했다. 신동엽은 혜리와 막간 콩트를 선보이며 노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1차 시도를 위해 박나래가 나섰다. 도전에 실패를 하며 연속 초성 힌트를 사용했다. 다시 듣기를 마친 휘성은 "다 들었다"며 "이게 틀리면 은퇴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계속해서 '자'와 '잔' 한 글자를 두고 멤버들의 의견이 갈렸다. '잔'이라고 의견을 표한 키는 틀리면 2년 동안 은퇴를 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에 박나래가 '잔'을 선택하며 키의 의견대로 가사 맞히기에 성공했다.

간식 라운드에서는 군고구마 아이스크림을 두고 가사 낭독 퀴즈가 진행됐다. 기계음이 읽어주는 가사를 듣고 가수와 제목을 맞혀야 했다. 제일 먼저 문세윤이 싸이의 노래를 맞히며 간식 먹기에 성공했다. 마지막 문제에서 태민이 정답을 맞히며 한해가 간식 먹기에 실패했다.
2라운드에서는 소갈비찜과 청국장을 두고 하키의 '꿈꾸는 소년'이 출제됐다. 난이도 최상의 하키의 노래를 들은 멤버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받아쓰기가 모두 엇갈리는 가운데 휘성은 한 글자도 적지 못했다.

한 글자 힌트에서 혜리는 첫 소절 시작 단어를 유추하는 데 성공했다. 3차 도전에 김동현이 나서며 가사 맞히기에 성공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7시 40분에 방송된다.


d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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