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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나혼자 산다' 전현무 "이시언 부재, '악플' 아닌 영화 때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9-02-16 09:46 송고 | 2019-02-16 12:21 최종수정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이시언이 고정 출연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 녹화에서 빠졌다. 영화의 주연으로 캐스팅 됐기 때문이다.
전현무는 15일 '나혼자산다'에서 "'악플' 때문인가 했는데 좋은 일이 생겼더라. 데뷔 10년 만에 영화 주연이 됐다"면서 이시언이 녹화에 빠진 이유를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이시언은 한달 정도 자리를 비울 예정이다.

이에 박나래는 "한달이면 '악플'이 좀 사라지겠다"고 했고, 기안84는 "사실 시언이 형이 욕먹은 다음 날 전화를 했더라. 힘들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앞서 이시언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시언이 함께 출연한 절친 정지훈과 지나치게 티격태격 모습을 보이거나 하품을 하고 무표정을 짓는 등의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해 지적했다.

한편 이시언은 최근 영화 '아내를 죽였다'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또한 조연으로 출연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아내를 죽였다'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스릴러물으로 전날 밤 기억을 잃은 나맞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기억을 되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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