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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용노동청, 18일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 특별감독

(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2019-02-15 07:41 송고
DB 대전고용노동청 © News1 주기철 기자
DB 대전고용노동청 © News1 주기철 기자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는 18일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와 관련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전노동청은 지난 14일 오전 8시 42분께 (주)한화대전공장 내 제조공실 이형작업장에서 추진기관 이형작업 준비 중 폭발사고로 인해 근로자 3명의 사상자가 발생, 즉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앞서 대전고용노동청은 14일 즉시 전면작업중지를 명령했고, 안전보건공단,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감식 및 현장 관계자 소환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이명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신속하고 철저한 사고조사를 위해 사고조사 전담팀을 구성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실이 확인될 경우 사업주를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작업은 추진체 내부 연소공간 확보를 위해 삽입돼 있던 코어를 유압실린더를 이용해 상부로 당겨서 빼내는 것이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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